생각보다 옛날 일기 보는거 재미있어서 다시 쓰게 되었다.
사실 지금 시간 오후 3시 28분
일기 쓸 시간은 아니다
근데 공부하기 싫어서 써본다
내맘임
이따 cell 개강총회 하고 뒷풀이도 간다
어쩔티비 몰라티비
요즘 장이 좀 안좋은듯 계속 배가 아픔;; 물 많이 먹을 거임 (오늘은 술 많이 먹을듯)
이따 4시 30분에 응용미생물학 오티 있다. r프로그래밍과 드랍을 두고 경쟁하는 수업인데 과연 드랍 할 것인가 안할 것인가
아 화장실 가고싶음
어제 이호석교수님 랩실 117호에 물이 샜는데 그 이후로 벌레 개 많이 보임 빨리 920호로 가야함
아 맞아 아까 개웃긴 상상함 어떤 벌레가 바닥을 기어가고 있길래 밟아서 죽일까 말까 고민했는데 저 벌레가 내 친구가 변한 모습일 수도 있다는 상상을 했음 그래서 못죽임. 만약 저 벌레가 내 친구가 변한 모습이 맞다면 다시 인간으로 돌아왔을 때 그 친구는 나에게 밥을 사야함.
어제 지연이랑 관련된 재미있는 꿈을 꿨는데 기억이 안남. 새벽에 이 꿈은 기억해야 한다 이러면서 다시 잤는데 까비~
옛날 일기를 보니까 맨날 아 졸려 하고 끝났던데
오늘은 6시간 자긴 했어도 나에게는 몬스터가 있어서 괜찮음 별로 안졸림
대신 화장실 가고싶음
화장실 갔다가 숙취해소제 살거임
아 화장실 마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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